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유럽 캠핑의 참맛을 알려주마! 호텔 대신 캠핑장에서~ 비싼 식당 대신 현지 마트에서~ 기차 대신 렌터카로~ 궁상과 낭만 사이를 넘나드는 <텐트 밖은 유럽> 첫 번째 이야기! 운전도 척! 지식도 척! 요리도 척! 척척박사 맏형 ‘유해진’ 캠핑의 '캠'자도 모르지만, 모든 순간을 즐길 줄 아는 해맑은 긍정러 '진선규' ‘캠핑 is my life♥’ 캠핑에 너~무 진심인 ‘찐’ 오지 캠퍼 '박지환' 초행길도 슉슉~ 믿고 따라가는 균비게이션! 든든한 막내 '윤균상' 예측불가 네 남자가 보여주는 환장의(?) 케미 ★대 공 개★ 설렘 가득 안고 스위스에서 다시 모인 멤버들! 첫 번째 미션, 자동차를 빌려라! “렌터카 예약을 했는데요” 스위스 공항에 울려 퍼지는 세상 당당한 한국어! 그러나 되돌아오는 영어에 정신이 혼미해지는데.. 오늘 안에 렌터카 빌릴 수 있을까? 유럽에서 운전은 처음이라... 네비게이션 보랴, 표지판 보랴, 차선 보랴, 잔뜩 긴장한 멤버들! 캠핑장 가는 길은 멀고 험난하기만 한데... 과연 무사히 첫 번째 캠핑장에 도착할 수 있을까? 대망의 첫 번째 캠핑장 도착! 빙하(a.k.a. 옥색) 호수와 알프스산맥에 둘러싸여 한여름에도 만년설을 즐길 수 있는 인터라켄 캠핑장! 그.러.나, NO 토킹! NO 쿠킹! ‘콰이어트 타임 10시 안에 모든 것을 끝내야 한다’ 생각보다 깐깐(?)한 사장님에 모두 멘.붕 직전?! '웰컴 투 스위스' 촉박한 시간에도 짬 내서 간 하더쿨룸~ (주) 해진이 꼭 보여주고 싶었던 풍경~ ♥ (목) 스위스 잘.알 해진 덕에 잊지 못할 첫날 밤이 깊어가던 중... ※비상※ ‘우르르 쾅쾅’ 갑자기 내리치는 천둥·번개, 그리고 몰아치는 비까지..! ‘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...’ 심상치 않은 소리에 멤버들의 얼굴에는 불안이 가득한데... 문득 걱정되기 시작한 우리의 텐트... 괜찮을까..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