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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78년, 서른 살에 세상을 떠난 친구에 관한 영화. 자기변혁과 사회혁명에 대한 정열을 함께 불태웠던 친구 미셸 르카나티의 초상을 주축으로 작가의 사적 기억과 6-70년대에 혁명을 꿈꾸던 젊은 세대에 대한 기억이 담겨 있다. 68혁명에 참여한 로맹 구필 감독이 14세부터 찍어온 8미리 기록영상과 1982년 촬영한 픽션 및 인터뷰 영상을 섞어 만든 영화. 1982년 칸영화제 황금카메라 수상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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